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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부처 협력하여 중앙아시아에 행정한류 전파
  • 최문재
  • 등록 2016-08-16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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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부·법무부‧법제처‧보건복지부‧인사혁신처‧우정사업본부‧특허청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에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한국의 행정 비법(노하우)을 배우고자 하는 중앙아 지역의 요청에 따라, 법무부, 법제처,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우정사업본부, 특허청 등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및 아제르바이잔에 ‘공공행정 협력단’*(단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15일 파견하였다.


* 각국의 요청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력단을 구성하고, 대상국 정부와 협력사업 논의·포럼·워크숍 등을 수행, 공공행정 우수사례 종합 홍보


먼저 협력단은 17일 9시30분(현지시간)부터 우즈베키스탄 행정아카데미에서 우즈벡 대외경제부와 공동으로 ‘공공행정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 기조연설에서 홍윤식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사회 발전과정에서 공공행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연설할 계획이며, 이어 대한민국 국가기록원과 우즈베키스탄 국가기록청 간 국가기록협력 양해 각서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우즈벡 정부와 ▲ 정부통합전산센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국가기록 (행자부) ▲ 형사사법공통시스템(법무부) ▲ 모자보건, 전염병 관리(보건복지부) ▲ 법제정보시스템(법제처) ▲ 공무원 e-learning(인사혁신처) ▲ 우편물류시스템(우정사업본부) ▲ 지식재산권, 전자특허시스템(특허청) ▲ 대학교원 양성(춘천교대 서순식 교수) 등 12가지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홍윤식 장관은 아지모프(Azimov) 제1경제부총리, 미르자히도프(Mirzakhidov)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장관, 압둘라예브(Abdullaev) 대검찰총장을 만나 우즈벡 정부와 전자정부 등 공공행정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 고위급 관료(김남석 전 행자부 차관)가 해외 정부(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부)의 고위급(차관급)으로 재직한 최초의 국가로 김 전 차관 진출이 계기가 되어 김홍갑 전 행자부 인사실장이 행정아카데미 부총장으로 선임(‘15년)되었으며, 타슈켄트 정보통신기술(ICT) 대학에도 이철수 교수가 부총장으로 활동하였다.


이번 협력단은 그간 전자정부, 인사 분야에서 성공 사례를 여러 공공행정 분야로 확산하고 한국 진출기업에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13년부터 ’15년까지 3년간 운영된 한-우즈벡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통해 전자정부 수출*이 크게 증가함에 힘입어, 협력센터가 종료된 이후에도 우즈벡이 요청한 전자정부 사업(형사사법공통시스템, 우편물류시스템 등)을 계속 지원함으로써 양국간 공공행정 협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수출액 : ‘13년도 204만불 → ’14년도 687만불 → ’15년도 13,354만불


이어 19일 9시30분(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포시즌 호텔에서 아제르바이잔 공공서비스혁신청과 “공공행정 협력포럼”을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행정자치부와 아제르바이잔 공공서비스혁신청 간 전자정부협력 양해 각서가 체결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 전자민원 ▲ 정부통합전산센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국가기록 ▲ 모자보건, 전염병관리 사례를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서 홍윤식 장관은 카리모프(Karimov) 공공서비스혁신청 의장, 굴루자데(Guluzade) 통신첨단기술부 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등 공공행정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아제르 정부와 공공행정 분야를 주제로 고위급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아제르바이잔은 91년 독립한 비교적 신생국가로 우리나라의 고도성장 과정에 관심이 크며, 주력산업을 기존의 에너지 뿐 아니라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물류 등으로 다변화하여 공공행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기대되는 국가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방문에 앞서 “공공행정 협력단은 우리 정부의 혁신경험과 노하우를 해외각국에 전파·공유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나라와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협력단의 진출 권역을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 더욱 확대하고 참여분야도 다변화하는 등 우리나라 공공행정의 해외진출을 더욱 활성화 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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