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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붓으로 쓰는 한글의 매력 체험
  • 김만석
  • 등록 2016-07-29 17: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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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 대상 한글 서예교실 운영 호응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가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적응을 돕기 위한 ‘한글 서예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서울 거주 외국인 대상 무료 ‘한글 서예교실’ 운영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90명 외국인 수강, 정신 집중 효과로 호응 높아
이 강좌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는 물론 한국의 전통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무료로 운영 중이다.


올해 3기 서예교실이 총 10주 과정으로 7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인원은 15명이며 강의 중간에도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수업은 집필법 및 기본자세를 시작으로 한글 기본 획 연습, 일상생활과 연계된 실용성 배우기, 서예쓰기의 운필법 등을 가르친다. 특히, 강의 구성을 개인 수준에 맞게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다.


김가영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직원은 “서예를 통해 한글의 획을 알게하고 한글의 순서를 배우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정자세로 글씨는 쓰는 서예의 특성으로 정신을 집중하는 효과도 있어 외국인 학생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예교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90명이 수강했으며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국적의 외국인 순으로 참여도가 높았다.


또, 서예교실과 더불어 외국인들의 의사소통을 위한 무료 한국어강좌도 운영한다. 개설 한국어강좌는 입문과정, 초․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등 총 8개 강좌이며 강좌 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수업은 8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글 서예교실 및 한국어 무료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yeonnam)를 참고하거나 센터로 직접 전화(02-6406-8151)해 문의하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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