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친문계 후보 일색이던 더민주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구도가 친문계열 3명 대 비문계 1명으로 바뀌게 됐다.
오는 8월 5일 열릴 예비경선에서 누가 컷오프되느냐에 따라 경선 구도는 또 한번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의 출마로 더민주 당 대표 경선 후보는 김상곤 전 교육감, 송영길 의원, 추미애 의원 등 주류 3인과 비문계 이 의원으로 늘어났다. 변수는 다음 달 예정된 예비경선에서 누가 컷오프될지다.
앞서 더민주 전당준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4명 이상의 후보가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3명으로 후보자를 압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추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해 경선 전 과정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할 것이며, 개헌을 위한 ‘제7공화국 준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후보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