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사참배 등 역사문제 한일정상회담 주요 의제"
  • 김만춘
  • 등록 2005-06-16 12:55:00

기사수정
  • 반 외교 브리핑, 쌀 협상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 기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를 포함한 역사문제가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며 양국 정상간에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15일 세종로 외교통상부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월이후 양국간 역사인식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나 한일간 역사 해결없이 진정한 이웃간의 화해협력이 없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도 양국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또 “어려운 때 일수록 정상간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대화로 상호간의 이해를 깊이하는 것이 양국 발전에 중요하다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이고 이에 대해 국민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장관은 최근 일본 문부과학상의 종군위안부와 관련한 망언에 대해 “위안부의 명예와 존엄을 다시 한번 손상하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으로 다시 한번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와같은 발언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일본정부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 장관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굳건히 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했으며 양국정상이 한목소리로 북핵불용과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결원칙에 입각한 협상의지를 밝힌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북한은 한미정상회담에서의 긍정적인 메시지에 호응해 회담에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어 “평양 6.15행사시 남북간 대화계기를 적극 활용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해 북핵문제와 남북관계가 조화롭게 진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정례협의체 추진과 관련, “양국의 외교장관간에 정례협의체를 갖고 그 기회에 외교ㆍ안보ㆍ국방 관련 고위관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실무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 장관은 또 부시 미대통령이 ‘평양수족관’ 저자인 강철환씨를 만난 것과 관련 “미국 대통령의 외부인사 면담에 대해 논평할 입장이 아니다”고 전제한 뒤 “북한의 인권상황은 미국뿐 아니라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특별히 강씨를 면담한 것이 6자회담을 포함한 남북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국회 쌀 협상 청문회와 관련,“정부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이면합의나 우리 정부의 과다 양보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어떤 국가와도 이면합의가 없었음을 밝혀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달 중 쌀 협상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되길 기대한다”며 “비준안이 부결되면 관세화 의무가 발생되고 또 연기되면 국가적으로 대외적 비용을 치러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2.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3.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4.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5.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6.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7.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