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일,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 타계
  • 이지혜
  • 등록 2015-11-11 10:46:14

기사수정
  • 현대 독일의 기반을 다진 지도자, 96세의 일기로 타계


▲ ⓒJOHN MACDOUGALL / AFP


현대 독일의 기반을 다진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아온 헬무트 슈미트 (Helmut Schmidt)  전 총리가 10일(현지시간) 96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사회민주당(SPD) 출신의 슈미트 전 총리는 냉전시기인 1974년부터 1982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하는 동안 전후 독일의 경제 성장을 이룩했으며, 중동발 석유파동 경제위기를 극복하였고, 전임자인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이어받아 독일 통일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유로화의 기틀을 닦아 현대 독일의 기반을 다졌다.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의 타계 소식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 별세를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슈미트는 자유를 사랑했고,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알고 그 책임을 실천한 행동하는 민주주의자였다"라고 상찬하였다.


유럽의 많은 정치인들도 추모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슈미트 전 총리를 "위대한 유럽인"으로 표현하면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또한 " 헬무트 슈미트의 부음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럽은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던 특별한 인물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베르너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는 " 헬무트 슈미트는 평화와 통합의 유럽을 설계한 핵심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역시 "헬무트 슈미트의 타계는 독일의 큰 상실"이라며 헬무트 슈미트를 추모 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