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산복도로 확대권역 포함 주민지원사업 추진
  • 전태규
  • 등록 2014-04-16 13:48:00

기사수정
  • 쇠퇴된 마을에 디자인을 입혀 개선하는 사업에 12억 지원

▲ 부산 산복도로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주민지원사업 공모 결과 서구 아미골 비석문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 휴게소 설치사업, 부산진구 선암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 동래구 구 만덕로 하부 굴다리 경관개선사업,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위험축대정비사업, 금정구 구서초등학교 옹벽 거리디자인 조성사업 등 7개 단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산복도로 기존권역(구봉산권역, 구덕·천마산 권역, 엄광산 권역)이외에 봉래산 권역, 금정산 권역으로 확대 시행하는 사업이다. 일제강점, 한국전쟁 등 근대화, 산업화를 거치면서 부두, 방직노동자, 피란민, 귀국동포, 봉제공장 근로자들을 품어온 산복도로 권역 내 주민들에게 소통을 통해 르네상스 사업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쇠퇴된 마을에 디자인을 입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6개 자치구에 1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은 감천문화마을과~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연결하는 이동 동선을 따라 유도사인설치,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아미문화학습관 주변 디자인옹벽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시는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 지역은 충무구역 시범사업(5차년도 시범사업, 구 완월동)으로 현재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사업발굴 용역 중에 있는데, 6월 중 사업 확정 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 휴게소 설치사업’은 북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청학동 해돋이 마을에 마을거점시설을 설치해 국수, 음료, 마을제품을 판매한다. 이는 주민들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주민소득을 증대시켜 신바람 나는 마을로 거듭나고, 마을주민들의 쉼터 및 둘레길 방문객들의 소통의 장을 꾸미는 사업으로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부산진구 선암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범천동 주택가에 공터로 방치돼 쓰레기투기로 마을환경을 저해하고 심한 악취로 주민들의 삶을 피폐하는 부지를 매입해 마을주민들에게 쉼터제공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억 4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하구에는 감천문화마을 미로미로 골목길을 따라 걷기에 불편하고, 환경이 불량한 노후된 축대를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주는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며, 2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확대권역인 금정구는 구서동 산복도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금강로 변 어둡고 칙칙한 초등학교 옹벽을 특화하는 환경개선 사업에 2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동래구는 7천만 원을 들여 금정산 등산객 및 차량통행이 많은 노후 굴다리를 정비하는 ‘구.만덕로 하부 굴다리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의 산복도로 권역과 더불어 지금까지 낙후되고 소외된 산복도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소통의 광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해당 지역을 활기찬 마을, 떠나는 마을에서 살고 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가꿔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