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2년 음식물 쓰레기와 농촌폐비닐 재활용 기술전"
  • 뉴스21
  • 등록 2002-02-25 00:00:00

기사수정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沈在坤)가 주관하는 ′2002 년 음식물쓰레기와 농촌폐비닐 재활용 기술전′이 오는 2002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서울 여의도종합전시장(SYEX)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와 농촌폐비닐 재활용기술과 관련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동종 재활용산업에 대한 신상품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테스트마케팅 기회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 구성은 ′음식물쓰레기′와 ′농촌폐비닐′로 테마 구분되며 참여 규모는 음식물쓰레기·농촌폐비닐 재활용업체,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 등 총 124개 부스에 5개 분야 62개 업체(기관)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대상 품목은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자원화플랜트 설비(퇴비화, 사료화, 연료화)와 발효기, 운반장비 등이며, 농촌폐비닐은 유화처리자원화플랜트 설비를 비롯해 성형기, 파쇄기 등 처리장비와 파이프, 농수로관, 정화조 등 각종 재활용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연간 15조원으로 추산되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화와 재활용산업지원 정책의 효과적 홍보 및 국민 참여 유도를 위한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관련 <정책홍보관>과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재활용산업지원 홍보관>이 마련되며, 공사 홍보관에는 한국해양연구원과 공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폐비닐을 이용한 인공어초도 전시되어 산·학·연이 종합적으로 참여하는 특정분야 전문전시회의 면모를 갖추었다.
한국자원재생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판매증진과 정보교류촉진"을 위하여 "전시참가 내용을 환경부와 한국자원재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전시관을 설치·홍보하는 한편, 공사 재활용육성자금 우선배정 지원 및 공사 발간 ′자원화정보지′와 ′재활용제품 정보지′에 게재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석환 기자 suk@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