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부, ‘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계획’ 발표
  • 주정비
  • 등록 2013-02-28 13:50:00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2월 28일(목) 개도국의 스포츠 발전과 우리나라의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계획(일명 DREAM TOGETHER)’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발전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 정보와 노하우, 스포츠의 본래 가치를 개발도상국의 스포츠행정가, 지도자, 선수 등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서, 개도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DREAM TOGETHER’ 사업은 크게 ‘개도국 스포츠행정가 과정’,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 ‘개도국 선수 진천선수촌 초청 훈련과정’으로 구성됐다.

‘개도국 스포츠행정가 과정’은 개도국 스포츠 행정 분야 재직자와,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 중 30명(국내 10명 포함)을 선발하여 스포츠 경영·행정 관련 석사 학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국제스포츠기구 및 해외 대학과의 파트너십, 저명 교수 초빙 등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정으로 운용되도록 할 계획이며, 현재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은 개도국 감독, 코치 등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해당 종목 경기단체에서 코칭 기법 등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국제 스포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목별 국제연맹과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델 사업을 개발키로 하였다. 올해는 대한사이클연맹이 국제사이클연맹과 함께 3월 중에 1개 종목을 추가로 선정하고, 6월 중에 ‘아시아사이클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5개 센터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아시아사이클센터’ 개요

- 양양 벨로드롬 등 기존시설 이용(‘17년 이후 진천 활용)
- 연간 30명(지도자 10명, 선수 20명) / 년 2~3회 지도자 강습회(2개월)
- 한국 우수 꿈나무 대표팀(지도자 2명, 선수 5~10명)도 함께 참여

‘진천선수촌 초청 훈련과정’은 개도국 대표 선수단을 초청하여 우리 대표팀과 공동 훈련을 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서, ‘13년에는 육상, 펜싱, 아이스하키 등 9개 종목, 20개국,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7년까지 600명의 개도국 선수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엔(UN) 등 국제사회가 스포츠를 통한 사회 개발을 강조하고 있고, 미국·영국 등 스포츠 선진국도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등과 소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서 동 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동 계획은 우리나라가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015년까지 국민 소득의 0.25%(약 30억 불)까지 확대한다는 정책 기조에도 부응하여,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던 스포츠 분야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런던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개도국 스포츠 관계자와의 상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협의, 국내 체육단체 등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수요를 조사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종전 한국의 스포츠 협력 사업이 단발적인 지도자 파견 및 용품 지원에 한정되었다면, ‘DREAM TOGETHER’ 사업은 지난 60년간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 스포츠를 통한 사회 개발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면서 “동 사업을 통해 개도국 발전에 공헌하는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국제스포츠계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의 국제스포츠 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