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애완견 데려오면 과태료 10만원…국립공원에서 친환경적 휴가 보내세요
  • jihee01
  • 등록 2012-07-10 11:11:00

기사수정
  •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취사행위, 무단주차, 샛길출입, 흡연 금지 등 탐방객이 지켜야 할 10가지 제시
애완동물을 데려오면 과태료 10만원! 물고기나 다슬기를 잡는 것도 친환경적 행동이 아니에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는 ‘국립공원에서 친환경적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의 ‘국립공원에서 친환경적 휴가 보내기’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탐방객으로 인한 각종 오염과 자연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자연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단속한 7~8월 여름철 공원 내 불법 무질서 행위를 종합한 결과,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밥을 짓는 취사행위가 1,006건으로 전체 적발 건 중 가장 많은 38.4%에 이르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통행이 복잡한 공원 내 도로에 무단주차 한 경우가 20.3%, 정규 탐방로가 아닌 금지지역을 출입하다가 적발된 경우가 12.8%, 금연지역에서 흡연하다가 단속된 경우가 8.9%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피서객들이 주로 계곡주변이나 야영장에 몰릴 것으로 보고 ‘지정 장소에서만 취사·야영하기’, ‘무단 주차하지 않기’, ‘정해진 탐방로만 출입하기’ 등 10가지를 ‘국립공원에서 친환경적 휴가 보내기’를 위한 친환경적 이용수칙으로 제시하고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공단은 금지행위가 국립공원 보호를 위해 왜 필요한 것인지를 설득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탐방객들 스스로가 이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예를 들어, ‘정해진 탐방로만 출입하기’는 샛길이나 출입금지 구역을 출입하게 되면 동식물의 서식지가 훼손될 수 있고, 안전시설이나 이정표가 없어 사고위험이 높음을 전달한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서 취사하기’는 야영장이나 대피소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한데 그 외 지역은 오염된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시설이 없고 관리가 어려워 오염발생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무질서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임을 탐방객에게 알리고 스스로 지키도록 하는 사전예고단속제도를 실시한다.

적발된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5~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기식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국립공원은 다른 자연지역과 달리 수영이나 목욕 등을 함부로 할 수 없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가치 있는 장소”라며 “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 있는 휴가를 보내는 한편, 우리 환경의 소중함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 이재양 계장 02-3279-279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2.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3.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4.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5.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6.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7.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