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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기업과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한다
  • jihee01
  • 등록 2012-06-15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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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통정보서비스에 민간 역량 투입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지원하고자 5개 기업과 협약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더 편리한 대중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의 민간 기업과 손을 잡는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지난해 다음·KT·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버스정보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NHN·SK와 추가로 협약을 맺고 시민이 다양한 교통정보를 통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6.15(금) 15시 서울시청 별관(2동)에서 지난달 공모에 선정된 5개 업체와 ‘대중교통 위치정보공유 협약식’을 갖는다.

업체들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 기업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투입하여 교통정보 제공, 정책 홍보, 캠페인 진행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형 포털에 서울교통 관련 시정 홍보… 협약통해 공공기관 비용 한계 극복>

먼저 시민들이 서울시 교통 관련 시정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업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운영하고 있는 NHN은 메인화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시정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음은 포털사이트와 함께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되어 있는 912개 디지털뷰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KT는 강남대로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네이버·다음과 같이 영향력 있는 대형 포털사이트에 정책을 홍보할 수 없었던 공공기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정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서울시와 ‘도로소통정보’ 공유하고 6월 중 대중교통 통합 앱 오픈>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 시내 택시 2만대를 이용해 수집하고 있는 도로소통정보를 서울시와 공유하여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도로소통정보는 한국스마트카드가 택시카드결제단말기에 장착된 GP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교통정보센터에 제공, 서울시는 이를 이용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모바일웹 등의 시내 소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국스마트카드의 도로소통정보를 무상 공유하게 됨에 따라 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보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스마트카드는 6월 중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을 아우르는 대중교통 통합정보 앱 ‘스마트교통’을 오픈한다.



NHN과 SK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기부 캠페인 및 대중교통 경로찾기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NHN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버스운행정보에 접속해 한 번 클릭할 때마다 50원을 적립하는 형태로 총 1억원을 모금해 교통복지분야에 기부할 계획이다.

적립방법은 네이버 웹페이지·모바일웹·앱 검색창에 ‘버스 노선번호’ 입력→ 노선도에서 ‘목적지를 클릭’하면 한번 클릭할 때마다 50원 씩 적립된다.

모금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해 100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된 금액은 올 연말 적합한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해 기부할 계획이다.

SK는 티맵(Tmap) 페이스북·트위터·C로그에 접속해 기부캠페인 페이지를 공유하거나 실제로 스마트폰 ‘티맵’ 앱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탈 경우에 이동거리 1m 당 100원 씩 적립해 총 3천만원을 모금,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로 기부한다.

캠페인은 6.15(금)~7.5(목)까지 21일 간 진행하며, 적립방법은 스마트폰 ‘티맵’ 앱에 접속→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출발·도착지 입력한 뒤 이동하면 출발~도착지까지의 거리가 계산돼 미터별 해당 금액이 적립된다.

SK는 또, 오는 8월 ‘대중교통 최단·최적 경로찾기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시, 향후 업체가 공익 차원에서 새로운 서비스 지속 개발·제공하도록 적극 지원>

서울시는 앞으로 이들 업체가 공익 차원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개발,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각자의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스마트폰 모바일웹(m.bus.go.kr)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시내버스 도착정보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하철·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제공 중이다.

서울시 김재정 교통운영관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서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시민에게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정보센터 구지선 02-636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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