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北 김정은 북한 주민들의 개혁 기대감 점차 높아지고있다.
  • jihee01
  • 등록 2012-05-30 10:19:00

기사수정
북한 김정은 당 제1비서의 파격적인 행보에 북한 주민들의 개혁-개방에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의 한 주민은 29일 "김정은 제1비서의 현지지도 방식이 과거 김정일 위원장과 다르다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퍼지면서 호의적인 반응과 더불어 향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이 주민은 "과거 김정일 위원장의 현지지도는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각본대로 행해져 완벽하게 준비된 것들만 둘러보는 형태였지만 김정은 제1비서는 정해진 코스를 이탈해 파격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주민은 "과거 김정일 위원장의 현지지도는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각본대로 행해져 완벽하게 준비된 것들만 둘러보는 형태였지만 김정은 제1비서는 정해진 코스를 이탈해 파격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김 제1비서가 황해도의 한 부대를 시찰하는 과정에서 부대장이 인도해주는 코스를 마다하고 엉뚱한 허약자들(영양실조 환자)만 모아놓은 곳으로 들어가 이를 본 김 제1비서가 대노해 부대장을 징계하고 허약자들을 전원 평양의 병원으로 후송토록 조치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제1비서가 함흥시를 시찰하러 가는 도중에 차를 세우도록 지시하고 인근의 민가를 불시에 방문해 마침 식구들의 저녁 식사로 차려놓은 강냉이 몇 알이 들어간 시래기 죽이 여과 없이 봤다"고 전했다.

이 주민은 "김 제1비서가 최고 사령관에 오른 초창기에는 '나이도 어리고 호강하며 자란 사람이 백성들 어려운 사정을 어찌 알겠느냐'는 비아냥거림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유학을 갔다 온 젊은 사람이라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다는 분위기가 대세"라고 주장했다.

최근 평양에 다녀온 조선족 사업가 박 모 씨는 "보름정도 평양에 머무는 동안 만나본 북한관료들이 하나같이 '우리도 곧 개방정책을 시작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면서 "개방이라는 표현은 과거 김정일 위원장시절에는 감히 입에 담지도 못하던 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북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은 30일 소식지에서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학생의 직분은 공부"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라는 지시를 내려 평양에서는 초중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농촌동원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학부모들은 김정은 제1비서에 감사하고 칭송하는 분위기"이며, "학부모가 아닌 주민들도 최근 인민들에게 은혜로운 정책을 펴는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