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김진동)에서는 제15호 태풍 루사로 인한 총체적인 응급복구 작업 및 이재민돕기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민방위대원의 교육부담을 경감(면제)하여 지역경제회복에 동참하고자 2002년 하반기 민방위교육은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다.
동해시에서는 민방위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자율참여 등에 의한 재해복구활동에 응소 한 자에 대해 직권면제 조치할 방침이며,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민방위대원은 인근 시군 또는 체류 지에서 현지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수해복구와 관련 경감(면제)을 받고자 하는 직장 및 지역대원은 소속 직원 및 직장대에 수해복구 참여 활동사실을 신고하면 경감(면제) 조치를 받게 된다.
<김상유 기자> k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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