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15. 자율통합 창원시에서 전국 치어방류 행사 개최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해산종묘협회 주최하는 ‘전국 치어방류 행사’가 자율통합 도시인 경남 창원시(광암항 일원)에서 15일(수)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의 변동에 따른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국마사회가 특별적립금(1억)을 지원하고, 한국해산종묘협회에서 건강 종묘(황점볼락 등 14종, 110여만 마리)를 방류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방류행사에는 어업인을 비롯해 미래에 바다를 경영할 학생들도 참석해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현장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종묘방류 사업은 연안 정착성 어패류 위주로 대상품종(43종)을 정하여 해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방류하고 있으며, 종묘방류 후 사후관리를 위하여 표지방류와 경제성분석을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넙치 종묘방류후 전문연구기관(수산자원사업단)의 경제성 분석결과 서해안 방류시 경제효과는 약 3.7배로 추정되는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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