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번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실종된 한국인의 신원확인 작업 지원을 위해 우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법의학 및 유전자 감식 전문가등 4명을 6일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현지에 급파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파견인들은 한국인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과 함께 뉴질랜드 정부의 여타 신원확인 작업에도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형 천막, 텐트, 담요, 물통, 발전기 등 뉴질랜드측이 요청한 구호물품을 지난 3.3일 이미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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