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최초로 밀물과 썰물의 힘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조류발전소가 가동됐다.
오늘 전남 진도군에서는 울돌목 조류발전소 준공식이 열려 천 킬로와트의 조류발전을 시작했다.
125억 원을 들려 4년만에 완공된 조류 발전소는 연간 43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며, 앞으로 2013년까지 설비용량을 9만 킬로와트까지 늘여 4만 6천 가구분의 전기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에 25만 킬로와트 급의 시화 조력발전소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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