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추청, 삼광, 오대 등 벼 정부보급종 1,270톤 신청_
충청북도에서는 2009년도 벼 정부보급종 신청결과 1,270톤이 신청되어, 이는 전년 공급량 1,195톤보다 80여톤이 증가되어 새해 풍년농사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급될 품종은 추청, 삼광, 오대, 동진1호, 대안, 운광으로 우리지역의 기후, 토양에 적합한 품종이며, 이는 충북지역 2009년도 벼 재배계획 48,000ha에 소요되는 종자량 2,400톤의 53%에 해당하는 면적에 재배가 가능한 물량으로 당초 종자갱신 목표인 50%보다 월등히 증가하였다. ※ 벼종자 갱신율 : ’08년도 48% → ’09년도 53% 신청된 종자는 해당농가에 1월 14일 삼광벼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수송.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보급종 신청이 월등히 증가한 결과는 도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의 여론을 수렴하고 책임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사전소요량을 정확히 조사하는 등 종자생산협의회에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벼 정부보급종 중 대안벼 30여톤에 대하여는 1월 3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 받는다. 도 신용우 농산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자가 채종하여 재배한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6%)가 높은 우수한 종자이며, 도 농산사업소에서 종자정선, 종자선별, 종자소독의 과정을 거쳐 생산하여 농협을 통하여 신청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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