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명절 분위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투기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추석연휴 전(9.8~9.12)에는 가급적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배출업소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에 주력하되 중점단속 필요 분야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 중점단속 필요 분야 : 추석 대비 작업량 급증 예상업체(도축·도계장 등) 추석연휴(9.13~9.15)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및 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가축분뇨처리장 주변에 대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후(9.16~9.19)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위주로 배출·방지시설의 장시간 가동중단 후 정상적인 재가동을 위하여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신고전화(128) 24시간 운영 및 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환경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