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04상반기 부동산민원현장처리제'를 운영한 결과 총 1700여㎞를 이동하며 현장민원처리를 하여 도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날을 이용해 현지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고객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 상반기에만 457건/925필지의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민원처리 실적을 보면 총 11회를 실시한 결과 지적관련 민원ㆍ법규 등 상담 177건, 지적공부 열람ㆍ등본 139건, 지목변경ㆍ합병 등 토지이동민원 117건,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민원 11건, 지적측량접수 10건, 건축물대장의 기재사항 변경 등 기타 민원 3건 등 총 457건에 달하는 민원사항을 해결하였다. 충북도는 하반기에도 시군을 순회하며 11회 운영할 계획으로 오지지역 도민들의 민원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 운영일정은 9월 15일 영동군 용산면, 9월 17일 옥천군 청산면, 9월중 청원군 일원, 10월 15일 음성군 생극면, 10월 22일 괴산군 연풍면, 10월 27일 보은군 탄부면, 11월 5일 충주시 소태면, 11월 10일 제천시 수산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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