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새재수목원(대표 조윤희. 43)은 올해 청단풍, 홍단풍, 박태기나무, 고부시나무 등 관상수 20여만본을 네덜란드에 수출하여 7,000여만원의 고소득을 올려 화재가 되고 있다.
조씨는 7ha 면적에 50여종의 관상수 150만본을 재배하고 있는 신지식인으로 산림수종 등 관상수 재배에 있어서 창의적인 사고로 끈질긴 시험연구를 통하여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현대화된 재배시설을 갖추고 우량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새재수목원의 관상수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아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출하는 업체로 임산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40만본을 수출하여 1억3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김형곤 기자 kimhg@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