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 제주시는 오는 11월 15일(토)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두 번째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를 원도심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소상공인박람회, ▲2025 주민자치박람회, ▲찾아가는 거리예술제 등 여러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제주시는 이들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항과 원도심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이 원도심에 방문하여 제주 문화와 지역 사회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게 함과 동시에 제주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관광객들이 제주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행사에서는 대통령상 수상 경력의 하귀2리 민속보존회 풍물패 공연, 전통 국악과 해녀 공연,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갈옷 패션쇼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한복체험과 인생네컷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은 제주 고유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 한편, 제주시는 지난 10월 17일 진행한 행사에서도 크루즈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환대의 분위기를 몸소 체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 재방문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