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이하 지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게임산업 관계자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최신 게임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게임전시회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조영기)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 올해 '지스타'는 'Expand Your Horizon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내 주요 게임사는 물론, 해외 대형 게임사와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사(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 인디게임: 대형 게임 유통회사나 자본의 지원 없이 소규모 개발팀이나 개인이 독립적으로 기획, 제작 및 유통하는 게임
○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인디게임 시사회(쇼케이스) ▲지스타컵 2025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시상식(어워즈) 등으로 구성됐다.
□ 올해는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가 벡스코 제1전시장에 대형 전시체험관을 마련하고, 12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외 ▲세가‧아틀러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워호스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 전시는 총 44개국 1천273개 게임사, 3천269개의 전시 공간(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 ▲[제1전시장]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구글코리아’, ‘웹젠’,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하고 ▲[제2전시장] 해외 대형 게임사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80개 사가 참여하는 ‘지스타 인디 시사회(쇼케이스) 2.0: 갤럭시’ 전시 공간, 그리고 지스타 티브이(TV) 특설무대가 마련된다.
□ 또한,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지스타컵 2025', ▲'게임 코스프레 시상식(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올해는 부산 지역 우수 게임기업이 벡스코 제1·2전시장 내 55개 전시 공간(부스) 규모의 '부산공동관'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 ‘부산공동관’은 전년 대비 비투씨(BTC)* 공동관을 확대하고, 총 24개 게임콘텐츠를 선보인다.
○ 비투비(BTB)** 공동관에는 ▲비욘드윌 <</span>파이널길드월드> ▲씨플레이 <</span>레드럼월드> ▲마상소프트 <</span>킹스레이드> 등 16개 사가 참가하며, 비투씨(BTC) 공동관에는 ▲오드볼게임즈 <</span>워른과 잊혀진 자들> ▲겜스터즈 <</span>엘그라시아: 왕국 연대기> ▲구석에 감자짬뽕 <</span>던전써커> ▲무기고 <</span>마왕의 탑> 등 8개 사가 참가한다.
* 비투씨(BTC, B2C):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거래 ** 비투비(BTB, B2B):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
□ 한편, 시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입장 시간을 ▲1부(오전 10시) ▲2부(낮 12시)로 구분하고, 현장 예매 없이 100퍼센트(%) 사전 온라인 예매 방식으로 운영한다.
○ 사전 온라인 예매는 공식 누리집(gstar.or.kr)에서 성인 1만 8천 원, 청소년 8천 원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행사 기간(11.13.~11.16.)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양방향 통제한다.
○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307번, 3001번 ▲공항리무진1 ▲시티투어(레드)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벡스코 버스 정류소’를 임시폐쇄한다.
○ 시와 지스타 사무국은 주요 교통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안내 전광판, 방송, 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또한 통제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무국 내 민원 안내 전용회선(☎051-740-3653)을 별도 개설․운영한다.
□ 박형준 시장은 “지스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축제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지스타 참가를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게임업계 관계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