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픽사베이관광산업 부흥에 공을 들이는 북한이 최근 개장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에 이어 함경북도에 또 다른 동해안 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1일) 염분진 해안공원지구 건설을 “마감 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며 “일군(간부)들과 근로자들은 상점, 식당을 비롯한 봉사건물들을 일떠세운 데 이어 기계수단과 역량을 집중하여 도로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보도했다.
또 염분진 해양여관의 구내 포장공사와 내부 바닥 타일 붙이기, 단열창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풍경이 수려한 명산인 칠보산과도 가까운 함경북도 염분진 해안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지시에 따라 2011년 7월 호텔을 착공했지만, 공사 진척이 더뎠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7월 건설 현장을 찾아 “골조공사를 끝낸 때로부터 6년이 지나도록 내부 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호텔 설계를 ‘현대적 미감’에 맞게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염분진은 바닷가 경치가 유달리 아름답고 철길과 뱃길, 도로가 가까이에 있어 교통 조건도 좋다”며 호텔을 중심으로 해안 600여m 구간에 다양한 숙소와 시설 등을 더 지어 해안공원을 만들라고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