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5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1일동안 관내 여객 및 화물자동차업체 대상 봄철 교통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여객운송업체 31곳과 화물자동차업체 22곳 등 총 53개 업체(10대이상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여객운송의 경우 과속과 정원초과, 차내 음주가무행위 및 장비관리 실태를, 화물자동차의 경우 도로상 적재물과 주, 정차 지도 등을 중점사항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주 24개 업체를 점검, 2개업체에 대해 운전자 관리대장 미정리 1건과 신규입사자 무사고증명 미비치 1건을 지적, 오는 17일까지 서류보완 제출을 지시한바 있다.
한편 시는 월드컵 대비 사업용택시 일제점검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실시, 차량청결 ·파손 상태 및 제복착용여부와 차량외부 상호 및 부제표시 상태, 택시운전 자격증면 부착여부, 정기검사 수검 및 노후차량 운행 여부등을 일제 점검토록 해 지적사항이 있을 시 시정 및 개선명력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영태 기자> kyt@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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