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 10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인천 경기지역 소재 149개 학교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300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경기지방 환경관리청, 인천 녹색연합, 월마트 코리아등이 후원하여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사랑′ 초, 중 ,고학생 그림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식전 격려사로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펼쳐진 그림 글짓기 행사에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평소 실력을 발휘하여 1500여점의 출품작이 나왔다. 본 대회의 우수 작품들은 인천교대 박종학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도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번개 부대장정등의 각종 표창이 3월 28일에 부대 회관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번개 부대는 인천 녹색 연합과 ′환경 협의서′를 실천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부대내 11억의 예산이 투입된 오수관로 사업이 완공되어 부대내에 발생한 모든 오페수가 하수 종말 처리자을로 유입, 일원화되어 처리하는 등 자연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물 부족 국가로 지정되어 물 부족 심각성을 인식 오늘 행사가 학생과 장병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 보호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d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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