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업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7일 오전 시흥경찰서를 초도 순시했다.
이는 소속 산하관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행정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자율행정 기반조성에 기여코자 실시 되였다.
초도순시는 관내 기관장 접견 및 환담, 간부신고, 상설진압중대장, 주간 상황실장·민원실장·유치장 등 격무부서 격려와 이진구 서장 업무보고,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양 후 기념촬영 하는 순으로 진행 되였다.
이 청장은 훈시에서 현재 경찰은 집단집회 시위, 2002년 월드컵 경비, 양대선거 등으로 많은 치안부담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민의 진정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고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조직폭력을 추방하고,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의 강력한 전개로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 덕 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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