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2002년산 감귤 적정생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북제주군은 올해 관내 감귤 생산량을 16만2천톤으로 추산하고 이에 따른 적정생산의 하나로 감산목표를 2만7천톤으로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함께 북제주군은 적정생산대책과 감귤산업 구조조정 등 5개분야 15개 사업에 66억5천8백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특히 북제주군은 폐원과 간벌 등 3개사업에 30여억원을 투입하고, 대체작물 개발보급 사업의 하나로 녹차단지 조성에 2억4천만원을 투자하는 등 감귤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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