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곤 농협인천지역본부장이 3월 2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을 방문 최기선 인천시장에게 그동안 모금된 꽃길·꽃동산조성 동전모으기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월드컵기간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도록 꽃길·꽃동산조성을 위해 집안에 사장돼 있는 동전을 전국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성금운동은 지난 1월15일부터 3월 15일까지 2개월간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 총 모금액은 122,572,596원(전국 2,045,994,868원)으로서 전국순위 7위, 광역시로는 부산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시는 기금액을 꽃길·꽃동산 조성에 사용하게 되며 그 사업의 하나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대공원(진입광장)에서 `꽃길 가꾸기의 날`를 갖고 튜울립·부용·접시꽃등 꽃묘를 식재하고 금계국·루드베키아·나팔꽃등 꽃씨를 파종했으며 감나무외 2종 570본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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