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성공적인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월드컵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관내 음식업주 40여 명을 대상으로 19일 진안관에서 실시했다. 진안지역 음식업주들의 모임인 우리음식발전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2002 월드컵 경기 기간 중 진안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교육을 마친 업주들은 음식점을 출입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청정지역에 맞는 환경과 청결유지로 깨끗한 진안군 이미지를 심어 주기로 결의했다.
<서동국 기자 kuk@kren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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