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상수도 미 보급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950백만원을 투자, 황등면 도촌마을에서 함라면 소재지까지 송·배수관 5.4Km를 매설, 급수구역 확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등면과 함라면 일원의 지하수 고갈 및 오염에 따른 음용수를 해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조속한 시행을 위해 현재 상수도관 부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완료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 5월중에 착공하여 오는 11월말경 준공 예정, 금년말까지는 읍·면지역 상수도 보급율은 60%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 될 경우 황등·함라면 일원의 지하수 고갈지역의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생화 불편이 해소되며 또한 도·농 통합에 따른 읍·면 거주지역 상수도 보급확대로 주민보건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kyt@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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