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는 음악을 통한 시민정서 생활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주부 보컬그룹(ROCK FAMILY)을 지난 9월 25일(수) 창단 했다.
이는 원주시가 여성정책 평가결과 전국 최우스와 강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때를 맞추어 여성정책 중 특수 시책으로 추진되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여성정책을 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보컬 그룹을 창단하게 되었다.
ROCK FAMILY는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코러스를 포함하여 총 10여명이 활동 할 계획이디
구성인원은 키보드 1명, 휘스트기타 1명, 베이스 기타 1명, 세컨기타 2명, 드럼 1명, 싱어 1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가정주부로 과거 음악을 전공하였거나, 악기를 다룬 경험이 있는 가정주부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 15일(금)에 있을 창단연주회를 위해 1일 6시간이상 맹 연습을 하고 있다.
앞으로 ROCK FAMILY는 원주시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의 음악 동아리로 활동하게 되며
각종 여성대회는 물론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음악활동으로 여성들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남녀 평등의식 고취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ROCK FAMILY의 각종 행사 공연으로 외지에서 초청했던 보컬그룹 대신 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예산절감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성들의 멋진 하모니와 훌륭한 연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문영 기자> im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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