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해안에서 적조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어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안군청(군수 진태구)해양수산과 에서는 어민의 소득증대와 서해안 지역의 오염방지를 위해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지서 인공어초어장관리사업등 각 어촌계별로 실태를 파악하고 어장정화사업을 실시하여 폐어망, 폐어구, 낚시추제거, 함으로써 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장관리사업으로 폐그물, 폐어구, 밧줄, 닻, 등의 침적상태를 파악 수거하여 어장의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어민의 소득증대와 해양환경오염으로부터 벗어나 지속적인 어업생산성을 도모 할 수 있다.
특히 남해안에 비해 열악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과 전윤수 과장과 직원들은 급변하고 있는 어업여건과 수산시책에 대응하여 어촌마을의 질적, 양적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연안수산자원의 번식 보호를 위하여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어민홍보와 바다사랑 노력으로 태안군 가로림만은 청정해역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수산과 관계자는 복지어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오염의 원인을 찾아 어민들에거 직접 홍보, 서해안 바다 살리기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해양자원 보존에 앞장서는 일등 태안군을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만형 기자> news21c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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