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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동장 김흥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성포동 어머니배구단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명과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잡초 제거를 위한 Clean-up Day 실시했다.
이번 Clean-up Day 행사는 계속된 장마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6월 클린업데이 행사에 이어 다시 도로변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특히, 노적봉 폭포공원 입구에서 성포동 홈플러스까지의 중앙대로변이 잡초들로 무성하여 잡초제거 구간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직능단체원들은 노적봉 폭포공원 앞 인도변에서 잡초제거를 시작하였고, 학생들은 성포동 홈플러스 도로변에서 잡초제거를 시작하여 함께 만나는 것으로 잡초제거가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고 무더운 날씨라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깨끗해지는 도로변을 보면서 직능단체원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제거로 성포동이 더욱 깨끗해 진거 같다.” 면서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성포동이 깨끗해지는데 앞장서는 동 직능단체와 학생들을 자랑스러워하였고, 처음 클린업데이 행사에 참여한 성포동 어머니배구단원들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가 있는지 몰랐다”면서, “운동도 되고 보람도 있는 일이라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 삼아 다음에도 성포동이 쾌적해 지는 일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성포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데이 행사를 갖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