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 (사)환경보호국민운동 마포구지역본부 참여
도시 집중화와 생활환경의 변화때문에 아토피 피부염,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 증가하고 그로 인한 의료비 상승, 사회생활에의 불편함 등이 발생하며 구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보건 정책의 확대 및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에코코디네이터 서비스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에코코디네이터는 유해물질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건강도우미로써, 가정과 단체를 찾아가 실내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을 측정, 점검하고 그 해결책을 알려준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일(목),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지사장 김애선) ? (사)환경보호국민운동 마포구지역본부(본부장 소영철)와 환경보건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환경 컨설팅 에코코디네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포구는 관내 환경 컨설팅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를 안내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환경공단은 단체를 방문하여 에코코디네이터 진단을 해주며 구민들에게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며,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활동에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건 사업 특화 ▲지역사회 환경 공헌 활동으로써 봉사활동 ▲기관 및 단체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구민에게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환경행정팀(신혜정 3153-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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