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에서는 2012. 12.17(월) ~ 2013. 2. 8(금)까지 전시관 조형실 설치공사에 따라 여성역사문화전시관이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여성역사문화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신화속 여신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고자 조형물 설치 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여성예술인을 선발하여 전시를 지원한 『길은 소통이다 ; 양영심』 초대展은 2012. 12.26(수)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계속 진행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영윤 소장은 "수준 높은 전시관 운영을 위해 잠시 휴관을 하게 되었다. 휴관기간 동안 전시관 이용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흥미있는 전시기법 도입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명실상부한 여성역사문화에 대한 교육의 장소로 거듭나고자 수요자 중심의 전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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