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에서 총 128회 2,774천불 수출상담 이뤄져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2. 6. 26(화)부터 7. 4(수)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쉬켄트), 러시아(쌍트페테르부르그) 등 CIS 국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총 128회의 상담을 통하여 2,774천불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최근 제주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공식품 및 화장품 업체 등 7개 업체가 참가하여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1 바이어 개별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국 모두 한류 붐 등의 영향으로 제주상품에 대해 호응이 매우 좋았을 뿐만 아니라 현지 상공회의소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 (주)우도땅콩테마파크, (주)제이제이에프, (주)제주사랑농수산, 제주탐라씨푸드영어조합법인, (주)송이산업, 에키네시아제주허브팜(영), (주)네오인터넷
또한, 수출상담회 외에도 현지 상공인 단체와 한인 단체 등을 방문하여 현지 수출시장 동향을 파악함은 물론 제주 수출기업에 협력 등 요청하여 이들 단체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 중,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쌍트페테르부르그)는 많은 상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제주의 청정한 자원을 활용한 식품과 화장품 등은 시장성이 충분히 있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수출시장이 원거리 수송에 따른 물류비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 국가(지역)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상품 위주의 수출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쌍트페테르부르그에서 의료기구 판매업을 하고 있는 한인연합회 모 임원은 천연건강식품 등을 선호하는 러시아인들에게는 제주의 청정한 미역과 톳, 알로에 제품, 쑥 찜질기와 화장품 등은 충분한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수출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대행기관과 사후 조치를 추진함은 물론, 현지 상공인 단체 등과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과 064-7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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