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양동, 공식 캐릭터 ‘조이-양’과 2026년 공동체 비전 제시
속초시 조양동은 12월 9일, 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열고, 조양동을 상징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공식 캐릭터 ‘조이-양(Joy-ang, 애칭 Joy)’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보고회는 조양동의 연간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 방...
▲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찾아가는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 (창업)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은퇴자 및 퇴직(예정)자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과 농업 분야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기업체 및 지원센터 등 퇴직(예정)자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20대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모집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의 이해 및 지원정책 △작물 재배 기초기술 및 유통판로 △농업창업 사례교육 △스마트팜 현장 견학 △스마트팜을 활용한 실전 창업교육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농업창업 분야가 은퇴자의 새로운 도전 기회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