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청와대)리비아에서 무장단체에 피랍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영상이 1일 온라인에 뒤늦게 공개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앞서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구출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지시를 이미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 '나로 인해 아내와 아이들의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하다'는 말에서 아버지의 책임감이 느껴진다. 총부리 앞에서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 사막 한가운데 덩그러니 내던져진 지아비와 아버지를 보고 있을 가족들에게는 무슨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고 썼다.
대변인은 이어 "(당사자가) '대통령님 제발 도와달라. 내 조국은 한국'이라고 했는데, 그의 조국과 대통령은 결코 그를 잊은 적이 없다"며 문 대통령의 지시를 필두로 정부가 자국민 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우리는 그가 타들어가는 목마름을 몇 모금의 물로 축이는 모습을 보았다. 아직은 그의 갈증을, 국민 여러분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 노력을 믿고 그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빌어주길 바란다. 그렇게 (국민이) 마음을 모아주면 한줄기 소나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