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정의당)홍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 어떤 경우에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진심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홍 전 대표가 말한 얘기 하나 하나에 다 일일이 코멘트를 하기가 좀 그렇다”며 “일단 노 의원 추모 기간에 보여주셨던 많은 분들의 마음을 저희들이 잘 새기고,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이 가장 우선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사실상 정의당을 표적 수사해왔던 식으로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들, 조사조차 진행되고 있지 않은 사실들을 언론에 하나 둘씩 흘려가면서 여론몰이를 하는 방식은 옳지 않다”며 “어떤 진척 사항도 내놓지 않은 상태에서 본질과 비껴난 일에 대한 것만 언론에 흘리는 특검 태도를 문제 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노 의원이 (유서에서) ‘나는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나가라’는 말씀을 남기셨다”며 “그 뜻은 정의당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정의당에 보내주신 많은 위로의 뜻, 더 좋은 정당으로 더 좋은 정치로 갚아나가겠다”고 말했다.